간호법 제정 및 마이안느와 마가레서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백만인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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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19 11:12 조회1,304회 댓글0건본문
백만인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과 ‘간호법 제정’을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센인을 치료할 간호사가 필요하다는 말에 주저 없이 소록도로 건너온 오스트리아의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피사렉. 두 간호사는 한센인과 그 자녀들을 40여 년 간 보살피며 깊이를 알 수 없는 사랑을 쏟았습니다. 단 한 푼의 보수 없이 봉사와 희생으로 소록도의 눈물을 닦아주던 이들은 일흔을 넘겨 건강이 악화되자 주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2005년 11월, 한 통의 편지만을 남기고 조용히 출국했습니다. 현재 고향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머무르고 있는 마리안느는 대장암, 마가렛은 치매로 투병중입니다. 청춘을 소록도에 오롯이 쏟으며 인류애를 보여준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간호사로서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백만 명 서명을 목표로 시작됐던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에 지금까지 85만 명이 동참해주셨습니다. 현재의 의료법은 급속히 변화하는 한국의 보건의료 환경과 폭발적인 노인인구 및 노인진료비 증가에 대처하기에는 매우 미흡합니다. 간호법 제정은 한국의 의료보장체계를 지속가능하게 하고, 간호사의 전문적 지위 확립과 근무환경 및 처우를 개선하며,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을 통해 국민과 간호사 모두가 행복한 간호전달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대한간호협회가 전개하고 있는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과 ‘간호법 제정’을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 또한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서명운동 참여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서명용지는 오는 6월 20일(수)까지 발송용 봉투에 담아 보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대한간호협회 백만인서명운동추진본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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